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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171226] 원내대책회의 넉 달 뒤면 부과 제척기간이 끝나 이건희 차명계좌에 대해 단 한 푼의 세금도 걷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최종구 위원장은 과징금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국회에서 입법을 해달라고 공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이거야말로 시간끌기나 다름없습니다. 금융실명제 실시 이전에 개설된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라고 금융실명법에 규정돼있는데 무슨 입법을 또 하라는 말인가요? 답답한 마음에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했습니다. 더보기
[171208] 정론관 - 국세청 압수수색 관련 '이건희 TF기자회견 '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이건희 차명계좌 TF는 경찰의 전격적인 서울지방국세청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의 문답 진행도 있었데, 다들 이 문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찰이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지난 2008년 조준웅 삼성특검 당시 밝혀진 것과 또 다른 특정한 차명계좌가 있음을 확인하고, 자료 확보를 위해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겁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차명계좌의 돈을 찾아가면서 금융실명법에 따른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이건희 차명계좌 과세를 위한 TF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조사를 하면 할수록 2008년 .. 더보기
[171207] 제19회 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축사와 함께 참석하신 주민 한분한분께 인사드렸습니다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강북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 따뜻한 온기를 이어받아 국민 모두를 위해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171205] 잘못된 보도로 억울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여기 있는 예산소위 위원들이 동료 의원들이나 이쪽의 싫은 소리를 좀 듣고 위원장님 의견에 따라서 원칙 세우고 이렇게 가는 게 맞다고 봐요. 저도 이제 나가면 싫은 소리도 듣고 그것밖에 못 했냐고 이런 얘기 듣겠지만 뭐 감당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우리도 행정부한테 할 말이 있지요.” 어제 저녁 황당하고, 억울한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신문이 지난달 13일 국회 운영위원회 속기록을 보고 저를 동료의원의 예산배정 민원에 "욕 좀 먹더라도 해줍시다"라고 찬성한 의원으로 기사를 썼습니다. 기사의 댓글을 보면 저는 국민의 혈세로 규정에도 없는 예산을 선심쓰듯 배정해주는 형편없는 의원입니다. 또 저야말로 청산돼야 할 적폐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저는 당시 동료의원의 예산민.. 더보기
[171204] 솔샘역 아침 출근길 인사 솔샘역에서 강북 주민들께 아침 출근길 인사를 드렸습니다 손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서 손 꼭 잡아주시며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솔샘역에서 인사를 드리면서 보니 지난 삼양사거리역과 달리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서 경전철을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다른 불편이 없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더보기
[171202]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치스쿨 6기 더불어민주당 에서 강사로 참석하여 강연하였습니다 송곳같이 날카로운 질문의 흠칫 놀라고,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정치와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171201] 자치 분권 강화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 -안희정 충남도지사- 강북구청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정당, 정당민주주의, 지방자치분권, 개헌을 주제로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강연 후엔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당원 여러분들과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변화!! 그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꼭 승리하겠습니다" 더보기
[171201]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으로 높이는 것이 정말 한우농가를 위하는 것일까요? 10만원으로 살 수 있는 한우선물세트는 찾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오히려 수입산 소고기가 활개치고, 그럼 한우농가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겁니다 지금 권익위가 할 일은 시행 1년 밖에 안 된 법을 후퇴시키는 게 아니라, 지난번 입법 과정에서 빠진 이해충돌방지 조항 도입을 위해 노력하시는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