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전까지 20년 동안
제 삶에서 중요한 선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대 총학생회장을 하다 감옥 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졸업이 다가올 때
저 역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가시밭길이 뻔한 운동의 길을 계속 갈 것인지
아니면 취업 원서를 내고 합격했던
나를 알아봐 주는 회사로 갈 것인지 …
밤늦은 시간에 을지로 지하도를 한참 걸으며
고민하다 덜컥 이 길을 가자고 했던 그 결정이
오늘 저를 만든 분수령이 됐던 것 같습니다.
2000년에 꿈꿔왔던 진보정당을 만들고
10년 후 진보는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해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는 고민 속에
민주·진보 통합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혁신과 통합에 참여해서 민주통합당 창당을 함께 했고
또 10년이 흐른 지금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식과 통합이 민주당의 전통이고
포용성과 확장성이 민주당 리더들의 자세였습니다.
우리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저도 그 길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나의삶과정치 #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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