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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 TV

[190725] 검찰이 현대차 전 품질 담당 임원들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이 현대차 전 품질 담당 임원들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했습니다. 
엔진의 결함을 알고도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고, 미국에서는 즉각 리콜한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1년 6개월이나 뒤늦게 리콜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2016년부터 제가 꾸준히 제기해온 '세타2엔진 결함 은폐 의혹'의 진실이 드디어 밝혀진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재인정부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지난해 대정부질문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현대차 리콜 문제에 대해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약속이 현대차 임원들의 검찰 기소로 이어진 것입니다. 

저 또한 끝까지 이 문제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