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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은/박용진입니다

이분들께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십시오!!!

<이분들께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십시오>


지난 11일 국정감사 때 “유치원 감사 결과 공개” 이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용기 잃지 말라고 문자, 댓글 등으로 제게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는 제게 큰 힘입니다. 특히, 5천원, 1만원 씩 보내주시면서 입금자 명의란에 남겨주시는 수 천 건의 응원 메시지는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 경험하는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과 관련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 일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그분들이 먼저 그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일년 가까이 이 문제를 파고 들었던 “정치하는 엄마들”,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치열하게 파헤치며 앞장섰던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들”,
진상을 세상에 알리겠다는일념으로 소송을 각오하며 매달려 온 “MBC와 기자들”
그리고 느닷없이 바뀐 상임위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하는 “박용진 의원실의 보좌진”입니다. 
제게 쏟아지는 찬사와 박수는 사실 온전히 이 분들에게 돌아가야 마땅합니다. 이 분들을 기억하고 격려해주십시오. 
앞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또박 또박 한 걸음씩 해 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계속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위에 제가 언급한 분들에게 더 많은 박수와 관심을 보내주십시오. 그분들이 이번 일을 만들어 낸 진짜 영웅들이기 때문입니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