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너무나 당연한 결정입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은행들은 "증빙자료가 없다"며 과징금을 거둘 수 없는 이유를 빛의 속도로 늘어놓고 있습니다.
과징금을 거둘 책임이 있는 금융당국이 어떻게 과징금을 부과할지 고민하지 않고, 왜 거둘 수 없는지 변명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명백한 삼성 감싸기, 시간 끌기입니다. 삼성에도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라면서 언제까지 국민을 실망만 시킬 생각입니까?
부과제척기간인 4월 17일까지 이제 겨우 두 달 남았습니다. 서둘러야 합니다. 금융당국도, 삼성도 자신들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주길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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