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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70222] 자동차 결함 피해자 제보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간담회 자료집 첨부

안녕하세요, 박용진의원실입니다.
박용진의원실에서는 2월 22일 수요일, 
자동차 결함 피해자 제보 간담회를 국회의원회관 제 10 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자동차 결함 이슈는 많은 소비자분들의 안전과 가족의 생명이 걸린 중대한 이슈여서인지, 간담회장에 참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박용진 의원의 사회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박용진 의원 인터뷰>
자동차 급발진과 관련된 그리고 자동차 안전 문제와 관련된 여러 피해 사례는 자꾸 급증을 하는데 이를 규명하거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정부 측의 노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오늘 피해 사례와 함께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어요.

적어도 피해자들의 이런 이야기가 단순히 개인의 실수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제도적인 보완장치가 필요하지 않은지를 미리 확인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3월 달에 입법 제안을 통해서 오늘 제출된 이런 피해 사례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조사의 책임 그리고 정부의 책임을 우리가 분명히 하는 입법 과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겠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자동차 결함 관련 정부 기관의 담당자 분들도 함께 모셨고,
실제 피해자 분들이 자신의 사례를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산 산타페 사고의 유족분께서도 먼 길 방문해 주셔서
여전히 현재 진행중인 '자동차 결함' 관련 사건이 어떻게 조사가 진행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낀 문제점들은 어떠한 것들이었는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를 들으며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어버린 상황과, 언제든 제 2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박용진 의원도 본인과 아내가 직접 운전하던 트라제XG의 차량결함 이야기를 하면서
피해자분들의 답답하고 무서운 마음에 공감하였습니다.





첨부한 자료집에서는 22일 발언해주신 피해자 분들의 제보가 요약되어있습니다.

저희 박용진 의원실에는 현재 꾸준히 자동차 결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170222 자동차결함간담회 자료집 배포용.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