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아들은 초딩 2학년이다.
요즘 동네 아이들과 딱지치기가 고 녀석의 낙이다. 근데 아빠의 소싯적 솜씨를 닮지 못해 맨날 잃는다. 그러고도 스트레스는 없으니 신기하다. 하루는 딱지가 없다고 투덜거리길래 아빠가 사준다고 했더니 좋아서 폴짝거리며 뛴다. 며칠동안 약속 이행을 못하다가 오늘
오전 노래교실 가는 길에 송중초등학교 정문 앞 문방구에서 한박스 구입했다. 제법 비싸다… 그렇지만 "우리 아빠가 최고!"라고 해준다면 까짓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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