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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과 사진 한장

아들을 위해 딱지를 사다…ㅋ

우리 둘째아들은 초딩 2학년이다.
요즘 동네 아이들과 딱지치기가 고 녀석의 낙이다. 근데 아빠의 소싯적 솜씨를 닮지 못해 맨날 잃는다. 그러고도 스트레스는 없으니 신기하다. 하루는 딱지가 없다고 투덜거리길래 아빠가 사준다고 했더니 좋아서 폴짝거리며 뛴다. 며칠동안 약속 이행을 못하다가 오늘 ​

오전 노래교실 가는 길에 송중초등학교 정문 앞 문방구에서 한박스 구입했다. 제법 비싸다… 그렇지만 "우리 아빠가 최고!"라고 해준다면 까짓거 뭐!!